너는 나의 봄 5회 다시보기 210719 - tvN 드라마 무료 다시보기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5회 210716 방송 

줄거리 다시보기

출연 서현진(강다정역) 김동욱(주영도역) 윤박(채준,이안역) 남규리(안가영역)

tvN 월화 드라마 너는 나의 봄 5회에서는 영도가 최정민의 사건에 실마리를 따라가다 최정민이 자살한 장소에서 이안을 만나게된다. 2003년 한국에 남은 쌍둥이 한명은 폭력가정에서 자랐다. 맞고 사는 쌍둥이형제를 돕기위해 다른쌍둥이한명은 형제대신 부모를 죽인다. "잊지마 내가 널위해 무슨짓까지 했는지.."

 

영도는 사건현장에서 이안을 알아보고 최정민에 대해 물어보지만 이안은 형사도 아닌 영도에게 말할 의무가 없다며 그냥 가버린다. 다음날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 영도와 이안, 이안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고 최정민의 사건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며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방문했다.

 

진술이 끝나고 이안은 돌아가고 그런 이안을 보며 영도의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 기억들....십몇년전 화장실에서 피묻은 옷을 빠는 고등학생, 다정에게 웃으며 말하는 채준 그리고 자신의 정신과 병원에 온 채준과 똑같이 생긴 남자 모든것이 최정민인지 아닌지 혼돈된다.

다정은 유리창 너머로 핑크색 헬멧을 쓰고 웃고있는 영도를 보았다. 영도도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는 다정을 보았다. 핑크색이 잘어울린다는 다정의 말에 영도는 강릉에 계신 다정의 엄마에게 줄 선물이라고 한다. 몇일전 강릉 오징어를 너무 많이 보내주셔 보답하는 거라고....그리고 몇일전 아침 라면먹자던 영도를 거절한게 생각나고, 다정은 영도에게 라면먹고 가자고 한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영도와 다정.

 

다정은 엄마와 통화중 어릴적 이야기를 듣게되고 언젠가 태정이 맹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어린 다정은 어른들이 버리고간 담배꽁초들 사이에 꽃한송이를 살리려고 담배꽁초들을 꽃주위로 동그랗게 치워준다. 다음날 아버지의 죽음에 병원 장례식장에 있던 어린 영도는 그꽃주위에 있던 담배꽁초 대신 자갈로 동그랗게 울타리를 세워준다. 퇴원하는날 어린 다정은 고마움의 표시로 딸기맛 막대사탕을 꽃옆에 꽂아두고 오고 그사탕을 어린 영도가 가져간다.

 

퇴근을 하고 집에 가려는 영도는 차에 올라 탔다. 그런데 갑자기 눈이 내린다. 영도는 차에서 내려 99빌딩으로 뛰어간다. 루프탑에 나온 다정은 갑자기 내리는 눈에 신기해 하고, 그때 루프탑으로 올라온 영도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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