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1회 줄거리 - 남지현 박지영 - 길을 잃었다 유턴을 해야 했을까?

JTBC 

[ 드라마 ]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월화 9시 방송

총 2부작

스토리도 캐스팅도 좋아보여 기본 16부작 드라마 일꺼라 생각했는데 고작 2부작 단편으로 끝낸다고 한다.

결혼식날 뒤통수 치고 도망간 신랑을 잡기 위해 엄마 강경혜#박지영과 딸 강수지#남지현, 너무도 안맞는 두모녀가 신랑을 잡기위해 떠나는 여행지에서 일어나는 코믹추격 로드드라마.

 

등장인물

강수지 역 ㅣ 남지현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였다. 하고 싶은걸 할수 없다면 하기 싫은걸 하지 않으면서 소소하게 행복을 찾겠다며 걱정없고 세상 물정도 모르는 90년대생 딸

강경혜 역 ㅣ 박지영

노력없이 어떤 행운도 없다. 탁월한 눈빨과 끈임없는 노력으로 부유함을 가진 지금도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인하는 엄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1회 줄거리

"길을 잃었다 유턴을 해야 했을까? 아니 경로를 재 탐색했어야 했다. 어쩌면 시작부터..."

생일날 남친 성찬과 파티를 위해 집으로 들어왔는데 불이 꺼진 집안에 엄마가 케익을 들고 있다. 본의 아니게 셋이서 같이 생일파티를 하게되고 경혜는 성찬과 수지가 동거하는 사실도 알게된다.

 

 

엄마 경혜는 부모도 없고 배달일에 대리운전하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성찬과 수지에게 변변치 않지만 결혼하라고 한다.경혜의 돈으로 장만한 딸의 집에 자신의 허락도 없이 동거라니, 결혼하지 않으면 집을 뺄꺼라고 한다.

엄마 경혜는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탁월한 눈빨과 끈임없는 노력은 시대적 흐름을 타고 점점 부유하게  수지를 홀로 키워왔다. 노력없이 어떤행운도 없다며 지금도 쉬지않고 열정적으로 일한다. 그런 엄마의 가르침아래 부족함없이 자란 수지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고 배웠다.

 

 

대학에 들어갔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 근데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었다. 꿈이 있다고 모두가 이룰수 있는건 아니다. 패기롭던 꿈은 점점 현실과 타협해야하고 하고싶은걸 할수 없다면 하기 싫은걸 하지 않으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기로 했다.

수지는 엄마의 결혼조건을 거절하고 자신이 원하는 동거를 하기 위해 살집을 알아보다 돈이 없으면 가장 기본적인 집도 못구한다는걸 알고 하루도 안지나서 현실과 타협하기위해 아니 엄마와 타협하기 위해 결혼을 결심한다.

"우리가 예정에 없던 결혼이란걸 하게 됐지만. 우리 사랑 절대 변치말자"

"남들은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라 그러는데 우리는 꼭 결혼이 사랑의 장애물 같잖아"

성찬은 결혼식날 누군가에게 돈없다는 전화통화를 한다. 그리고 결혼식 전에 화장실을 간 성찬을 더이상 보이지 않았다. 성찬은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고, 성찬을 찾기위해 성찬과 수지의 아지트 통닭차를 개조해 캠핑카로 만든차에 네비게이션을 확인한다. 그리고 결혼식날 수지에게 온 사진들을 단서로 성찬을 찾으러 간다.

"남자보는 눈이 이렇게 없어"

"엄마 닮아서 그런가 보지"

성찬이 마지막으로 간 캠핑장에 도착하고 성찬은 없고, 성찬의 친구를 만난다. 친구는 성찬이 평소 자주하던 말이 속초에 나쁜년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수지와 경혜는 미쳐 갈아입지 못한 드래스와 한복을 벗고 캠핑카에 있는 커플룩으로 갈아입고 오늘은 캠핑장에서 하루밤을 자고 다음날 속초로 가기로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캠핑장에서 요가를 하다 발목을 다치고 캠핑장 주인 성찬의 친구 정렬이가 엄마 대신 운전대를 잡는다. 그렇게 셋은 속초에 도착하고 성찬을 찾아다니지만 아무곳에서도 성찬을 찾을 수가 없다

성찬을 찾다 지쳐 저녁도 먹을겸 캠핑카를 속초 바다에 주차하고 경혜와 정렬은 즐거운  저녁 캠핑을 즐긴다. 그런 엄마에게 그리고 성찬의 친구라는 정렬에게도 불만인 수지는 혼자 바닷가에 앉아서 성찬을 생각한다.

SNS에 성찬이 '좋아요'를 누른걸 보고는 성찬에게 전화를 해본다.

"좋아요는 누르는데 전화는 안받는다..?"

캠핑카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수지에게 성찬이 그만 찾고 집으로 가자고 한다. 수지는 혼자 성찬을 찾겠다고 엄마는 그만 집에 가라고 한다. 둘은 말다툼을 하게 되고, 엄마와의 싸움은 서로를 할키고 그끝엔 씁쓸한 감정들만 남는다.

"아빠 없이커서 그런가 보지 뭐!!"

수지는 엄마와 싸우고는 혼자 성찬을 찾으러 다니다 뒤따라 오던 검은승용차를 발견하고 .....성찬친구 정렬은  가방에서 칼을 꺼내와 엄마 경혜 옆으로 가는데....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 남지현 박지영 - 길을 잃었다. 유턴을 해야 했을까? 1회 줄거리 다시보기 

성찬은 어디로 간것일까?.....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2회는 16일 오늘밤 9시 JTBC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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