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달이 뜨는 강 1회 2회 줄거리 다시보기 - 김소현 지수 특별출연 강하늘 - 평강이 아닌 염가진을 좋아하는 온달

[드라마]

달이 뜨는 강 

KBS2 월,화 오후 9시30

총20부작

기획의도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인도는 끊어지고 창생들은 다 제 죄로 죽는다-설총결

혐오의 시대다.

말은 칼이 되어 서로를 베고, 그 칼은 종국에 스스로의 심장을 겨눈다. 상생 대신 각자도생을 택한 개체들의 자연스럽고도 슬픈 도태.

 

 

천삼백 년 전 설총의 대예언처럼 인도는 끊어졌고 창생들은 다 제 죄로 죽는다. 그리하여, 흙수저 신분에 한 번, 노력에 배신당해 또 한 번, 매운 눈물 삼키며 오늘 하루도 사랑 없이 그저 버텨낼 뿐인 헬조선의 백성들. 개벽한 세상을 향한 그들의 염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움튼다.

태왕의 나라 대고구려국 25대 왕, 평원왕공주의 이야기가 있다. 누구나 알지만 실상 아무도 모랐던,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그 뜨겁고도 찬란했던 이야기는 지금,이곳, 우리들의 간절한 바람과 너무도 닮아있다.

공주로 태어났으나 촌부의 손에 길러져 후천적 흙수저였던, 사방의 적들이 목숨을 노리는 백천간두 운명에도 단 한번 굴하거나 무기력하지 않았던, 환란과 전쟁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 굳건했던, 그렇게 대고구려국을 완성시킨 철의 여인 평원공주, 평강.

 

등장인물 소개

달이 뜨는 강 인물관계도

달이 뜨는 강

1회 2회 줄거리 다시보기

평강은 달을 구하러 전쟁터로 간다. 달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평강과 재회를 한다.

"가진이 니가 나의 고구려 나의 나라이니까."

"고마워, 살아줘서."

고구려 평양성 서기 561년 (평원왕 재위3년)

평원왕은 세부족들에게 힘없는 왕이다. 그런 왕이 걱정되어 연왕후는 순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때 평강이 진비가 왕과 왕후의 이야기를 엿듣는걸 보고 진비를 몰래 따라 가니 진비가 고원표에게 왕가 왕후의 이야기를 보고하고 그장면을 평강이 보게된다.

 

 

고원표와 진비의 계략으로 연왕후가 순행을 떠날때 왕후 처소에 서찰을 숨기고 왕은 그서찰을 보고 왕후가 순행을 핑계로 월강을 만나러 간다고 오해를 하게된다.

왕후는 평강과 순노부 수장을 만나러 오고 연왕후와 순노부 수장 온협이 대화도중 평강이 고원표와 진비의 이야기를 한다. 연왕후는 고원표의 계략에 빠진걸 직감하게된다.

 

평원왕의 오해로 군사를 순노부로 보내고 부족사람들이 당하는 모습을 보고 온협아들 온달에게 평강을 부탁하고 연왕후와 온협은 군사들과 싸우다 연왕후는 칼에 온협은 부족을 살리기 위해 처형 당한다.

온달은 평강을 도와 이불화사로 도망치던 도중 온달은 강에 빠진다. 평강은 평원왕이 이불화사 스님들은 무참히 죽이는 모습을 보다 누군가로 인해 정신을 잃게 된다.

8년후.....

기억을 잃은 평강은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염가진이란 이름으로 살수로 살게 되다가 가진은 천주방에게 마지막으로 살수 상대를 평원왕을 죽이라는 명을 받게된다.

산속을 지나가다 산적들에게 당하고 있는 온달을 염가진이 도와주지만 온달이 염가진에게 살수라고 하자 염가진은 궁에서 일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둘은 그렇게 다시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온달의 아버지는 부족들을 살리기 위해 처형을 당하고 유모랑 같이 아버지의 유언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기로하고 귀신골 근처 숲속에 숨어 산다.

염가진과 천주방은 왕을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왕을 죽이기 위해 가진이 무녀로 변장을 하여 송학산 천재단으로 침투할때 평강의 동생 태자원을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 보지 못한다.

태자의 지시로 염가진은 예전 평강의 처소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유모를 만난다. 순간 가진의 머리속에 지나가는 아련한 기억들 그리고 어릴적 버릇처럼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게 되자 유모가 그 모습을 보고 놀라며 염가진을 뒤쫓지만 사라지고 없다.

태왕은 왕후와 월강을 의심한죄로 왕후를 잃고 큰 후회를 한다.옛 생각에 천도제를 멈추게하고 무녀로 있는 염가진을 보고는 왕후를 떠올린다. 순간 정체가 탈로난 염가진은 도망치기 시작하고 산속에서 온달과 함께였던 옛기억들이 순간 순간 살아난다.

온달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치는 듯 했지만 군인 화살을 맡게되고 가진은 정신을 잃는다.

 

온달 덕에 몸을 추수린 염가진은 자신을 찾으러온 타라산과 타라진을 돌려보내고 온달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온달은 가진의 물음에 옛날 아버지가 처형당할때 했던 유언이 생각이 나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도 눈먼 유머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가진에게 말하진 않는다. 

온달과 그렇게 짧은 시간을 보내고 가진은 방주님게 돌아가는 길에 타라진이 찾아온다. 계획에 실패해 화가난 방주가 마태모에게 가진을 찾아 오라고 했는데 마태모가 가진의 아버지에게 가서 가진의 청옥목걸이까지 뺏어가며 가진을 찾고 있다고 한다. 

가진의 아버지말에 방조님이 가진을 주워왔다며 그후 가진아버지가 가진을 딸처럼 길러온거라고 한다. 그러니 돌아오지 말고 증표인 청옥목걸이를 찾아 친부모부터 찾으라고 했다고 한다. 가진은 갑작스런 이야기에 혼란스럽다.

온달은 사라진 가진이 걱정되어 산을 내려오다 가진과 타라진을 만나게 되고 가진에게 조심히 가라며 어릴적 평강공주에게 보여줬던 조각을 가진에게 선물로 준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1회 2회 줄거리 다시보기 -김소현 지수 특별출연 강하늘 - 평강이 아닌 염가진을 좋아하는 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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