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1회 2회 줄거리 - 조승우 박신혜 - 한태술도 몰랐던 강서해와의 미래 결혼사진 - 시지프스 뜻

[드라마]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 the myth

수, 목 밤 9시

총 16 부작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

 

 

2020년 한국. 우리가 사는 세상에 초대 받지 못한 존재들이 정체를 숨김 채 살아가고 있다. 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청체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CEO 한태술, 그리고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러 온 미스테리 여인의 이야기! 그들은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이세상엔 우리만 살고 있는게 아니었다. '밀입국자'라 불리는 그들.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친구인가. 적인가.

 

졸지에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떠안게 된다 이기적인 천재, 한태술. 다소 과격한 방식으로 그를 지키려는 미스테리의 여전사, 강서해. 그렇게 도저히 공존 불가능할 것 같은 두 사람의 동행이 시작된다.

 

등장인물 소개

 

 

한태술 역 ㅣ 조승우

퀀텀앤타임의 공동 창업자. 국민 공대오빠. 주식배당금으로 통장에 수십억이 찍히고 강남의 최고급 빌딩의 펜트하우스를 소유한 재벌 회장님. 간단한 공구만 있다면 조립 못하는 것이 없고, 분해 못하는 것이 없다. 어느날 원인 불명의 비행기 사고에 휘말린 태술은 형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던중,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서해 역 ㅣ 박신혜

미래에서 온 구원자. 서울의 고층건물 사이를 활강하며 다니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떄려눕히고, 저격이며 폭탄 설치며 육탄전이며 못하는게 없지만, 지하철 한번 타면 환승역에서 미아가 되어버리는여자. 아홉살 되던해 전쟁이 일어났다.군인이 었던 아빠는 서해에게 여러가지 생존술을 가르쳐 주었다. 어느날 그녀는 자신에게 남겨진 메시지를 발견한다."한태술을 구해. 너가 그를 구하면 그가 세상을 구할거야." 그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곳에 온다.

 

시지프스 인물관계도

 

 

시지프스 : the myth

1회 2회 줄거리

한대술도 몰랐던 강서해와의 미래 결혼사진

 

 

강서해는 아빠를 두고 혼자 과거로 온다. 한태술을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는 아빠의 충고를 기억하며, 눈을 떠보니 어딘지 모를 곳에 있다. 검은슈트케이스를 하나 들고 서해를 잡으러온 단속국 사람들을 피해 도망간다.

 

 

태술은 사이판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추락위기에 있는 비행기를 구해낸다.

 

 

어릴적 형과의 추억이 떠오른다. 눈을 뜨니 병원이다. 비행기를 타고 있던 모든 사람을 살리고 전국적으로 영웅이 된 한태술.

 

 

형과의 추억에서 못헤어져 나오는 태술이 걱정되는 에디는 정신과 상담을 권하고 태술을 정신과의사인 친구 김서진에게 상담을 받는다.

 

 

태술의 회사 상장한 날 태산형이 와서는 누군가를 봤단다. 태산은 검은 슈트케이스를 든 사람들을 봤다. 이세상엔 우리만 있는게 아니다 우리들 사이에서 다른 세계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믿는다. 태산을 그 다른 세계 사람들이 동생 태산을 찾고 있는걸 알고는 태산에게 알리려고 왔다.

 

회사 상장 행사로 바쁘고 정신 없는 태술은 이상한 말을 하는 형을 밀쳐버리고는 다시 회사 상장 행사에 참여한다. 형은 그후로 볼수 없었다. 형은 사고로 죽고 태술은 형과의 마지막을 후회한다.

 

 

"딱 한번만 그날로 돌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어"

 

 

상담을 끝내고 태술이 집으로 돌아 가는길 우연히 만난 비행기 부기장. 차림이 이상하다. 부기장은 이상한 소리를 한다."회장님도 같은 편이에요?...새가 아니였어 난 봤어 슈트케이스.." 이상한 소리를 하고는 USB를 하나 주고는 부기장은 다라난다.

 

 

한태술이 본 USB는 충격적이였다. 비행기에 부딛힌것이 검은 슈트케이스와 사람이였다. 이상함을 감지한 태술을 사람을 확대해서 보고 그사람이 형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식당에서 일하는 썬은 일을 끝내고 집에 가려는데 쓰레기 더미에서 강서해를 만난다. 식당에서 강서해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고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다 그냥 관둔다.

 

밥은 먹다 로또 번호를 맞추는 강서해 방송이 끝나고 뉴스가 나오는데 한태술 이야기가 나오자 강서해는 전기를 일으키고는 쓰러진다. 썬은 서해에게 로또 번호를 받는 조건으로 서해가 한태술을 만날수 있게 도와준다.

 

 

썬의 도움으로 서해는 한태술에게 전화를 하지만 음성녹음만 나온다. 서해는 그것도 모르고 태술을 감시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놈들이 태술을 잡으러 갈거라고 도망치라며 잡히면 죽는다고 절대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하고는 슈트케이스를 절대 열지 말라고 경고한다.

 

 

태술은 비행기 사고에 형과 관련이 있을꺼라는 생각에 비행기 사고가 났던 위치로 가는데 그곳에서 슈트케이스를 발견한다. 케이스비번은 태술 생일이다. 슈트케이스가 열렸다.

 

 

 

슈트케이스 안에는 형이 쓰던 물건들과 알수 없는 열쇠가 있다. 그중에 형이 쓰던 카메라와 핸드폰, 핸드폰을 충전해서 켰는데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온다. 태산인척 태술은 전화를 받고 전화한 박사장은 열쇠를 달라고 하고는 팔에 적혀있는 번호를 물어본다. 태술이 대답을 못하자 박사장은 태산이 아닌걸 알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집에 돌아 왔는데 형을 찾지 말라는 경고문

'형을 찾지마요. 그럼 당신 죽어.'

 

 

점점 의문은 더 커지고 열쇠는 낯이 익는데 어디에 쓰는 열쇤지 기억이 안나고 카메라를 열어보니 필름이 하나 있어 형상해본다. 현상된 사진은 오늘 사진도 내일모래 일어날 사진도 태술의 미래결혼 사진도 미리 찍혀있다. 태술은 믿을 수가 없다.

 

 

결혼식날 신부 드레스를 입은 서해가 총을 맞고 그옆에 턱시도를 입고 있는 태술. 서해는 꿈에서 깬다.

 

 

중국집에 단속국이 서해를 찾는다. 그시각 썬의 집에 있는 서해는 태술이 슈트케이스를 열었으면 그놈들이 죽이러 올거라고 부산으로 가야한다고 한다. 부산으로 떠나려는데 단속국이 썬의 집까지 찾아오고 서해는 단속국 요원들과 총 격전이 벌어지지만 썬과 서해는 무사히 도망친다.

 

 

태술은 형의 유골을 가져와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형의 유골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형과 예전에 같이 지냈던 연구실창고로 가고 슈트케이스 안에 있던 열쇠가 그곳에 금고 열쇠란걸 기억해낸다. 연구실 창고에서 열쇠를 확인하려고 하는데 박사장에게서 또 전화가 오고 형이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때 단속국 사람들이 연구소에 들이 닥치고"튀어"라는 박사장의 말에 위험을 감지하고 연구실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태술은 도망치려 했으나 단속국 사람들에게 잡혀 출입국외국인청으로 끌려간다.

 

 

단속국 사람들은 태술이 가지고 있는 슈트케이스를 찾는다. 그리고 강서해 사진도 보여주지만 모른다고 하고는 눈을 떠보니 집이다. 슈트케이스가 무사한지 확인하고 부산으로 간다.

 

 

태술은 KTX, 서해는 무궁화를 타기위해 역으로 가고 서로 만날듯 하면서 만나지 못하고 지나가 버린다.

 

 

시지프스 뜻

시지프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왕의 이름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국가 중 하나인 코린토스를 창건한 인물이며 시지푸스, 시지포스,시지프 등으로 불린다.

 

시지프스는 교활하고 못된 지혜가 많기로 유명했는데 제우스의 분노를 사서 저승에 가게 되자,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고 장수 했다고 한다. 그 벌로 후일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리는 영원한 형벌을 받았다.

 

그가 밀어 올린 바위는 정상 근처에서 다시 땅으로 떨어진다는 걸 알명서도 일을 계속 반복해야 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드라마 주인공 한태술과 강서해의 운명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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