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줄거리 - 로운 원진아 - 너무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JTBC 월,화 오후 9시

16부작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

 

 

등장인물 소개

 

 

채현승 역 ㅣ 로운

27세 화장품 브랜드 KLAR 1년 차

잘생긴 얼굴은 현승에게 오만을 모르는 자신감, 바른 가치관, 몸에 밴 여유, 가식 없는 배려. 거기에 위트에 센스까지. 한마디로 잘 자란 현승은 매력 넘친다. 재력가 집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서 인지 현승은 또래보다 생각이 깊고, 두려움 없이 덤벼들 줄 알고, 결과가 어떻든 도망치지 않는 사람으로 자랐다. 현승은 사랑도 아주 진중하고 진지하게 할 줄 아는 좋은 남자다. 그런데 정작 그런 매력을 짝사랑 중인 선배만 몰라 준다. 그녀는 현승 인생의 최초의 시련이라면 시련이다. 그런데 송아의 상처를 그녀보다 먼저 보게 된다.

 

 

윤송아 ㅣ 원진아

28세, 화장품 브랜드 KLAR 마케터 3년 차

순한 외보 탓에 사람들이 편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얕잡아보기도 한다. 그러나 똑 부러지게 따지기도하고, 은근히 성깔도 있고, 강단도 있고, 리더십도 있다. 화장품 마케더 일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사랑하며, 속내는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곪은 상처가 있을 것이라곤 누구도 알지 못한다. 심지어 그 상처와 관련된 엄마조차도. 팀장인 재신과 2년째 사내 비밀 연애중. 그런데 어느날 그걸 회사 후배에게 들킨 것도 모자라 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아끼는 후배에서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로 선을 넘는 현승. 스물여덟 송아에게 사랑은 시련인지 기쁨인지 알수 없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인물관계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줄거리

현승과 송아는 같은 팀이다 현승은 부사수인 송아에게 많은 일을 배우고 있다. 상품 미팅을 마치고는 백화점 상품 현장조사를 하다가 립스틱을 하나 사고는 송아에게 선물로 준다. 항상 같은 립스틱을 바르는 송아는 괜찮다며 거절하지만 현승이 고마워서 드리는 선물리아는 말에 그냥 받아들고 간다. 사실 현승은 처음 송아를 봤을떄 부터 짝사랑 중이다.

 

 

언젠가 학교 취업오리엔테이션으로 왔을때 처음만나게 되고 송아때문에 현승은 송아가 있는 화장품 회사로 입사한다.그 후 일년동안 부사수로 모시면서 혼자만의 사랑도 키워갔다.

 

현승은 생일날 회사팀들과 생일파티를 하다 우연히 송아와 재신(팀장)이 같이 있는 걸 보고 사내 연내중인걸 알게된다. 남친도 없을줄 알았던 송아에게 그것도 같은 팀 BM과 사내 연애중이라니....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고 현승은 송아도 팀장도 예전같이 대하기가 껄끄럽다.

 

 

현승위 큰누나 채지승은  유명한 웨딩드레스샾을 하는데 그곳에서 우현히 만난 팀장 재신. 송아 선배가 아닌 다른여자와 팔장을 기고 웨딩샾을 찾아오는 모습을 보고 직감적으로 송아선배가 생각난다.

 

누나 지승의 말에 의하면 3개월후에 결혼하는 커플이라고 한다.  현승은 송아선배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하던중이 였다. 하지만 다른여자와 같이 있는 재신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한다.

 

 

현승은 다음날 회사에서 송아를 보고는 아무말도 못한다. 재신의 본모습을 알게된 송아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다. 매번 팀장의 싸인에 송아가 계단으로 나가는 걸 눈치채곤 그날은 송아를 뒤따라 계단으로 간다.

 

재신은 송아에게 오늘 저녁에 있던 약속을 취소해야 겠다며 상무와 일때문에 같이 가야한다며 송아에게 미안해 한다. 송아는 알겠다며 일때문이면 어쩔수없다며 재신이 회의시간에 늦을까 머저 가보라고 한다.

 

재신을 보내는 돌아나오는 송아앞에 현승이 나타나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안어울려요" 그리고 현승은 송아에게 애인한테 약속까인거 같으니 저녁에 현승과 어딜 좀 같이 가자고한다. 기분이 상한 송아는 현승에게 같이 안가겠다며 돌아서서 나간다.

 

 

송아는 현승에게 안가겠다고했지만 현승의 후회할꺼라는 말에 현승을 만나러 간다.  현승과 같이 간곳은 어느 웨딩샾...송아는 영문도 모르고 무슨일이냐고 하지만 조금있다 팀장재신과  상무재운의 동생 효주와 팔장을 끼고 웨딩샾을 들어온다.

 

 

현승이 덕에 송아는 재신의 실체를 알게 되고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다. 곳 2주년이라 반지에 글자까지 새겨 맞혔는데 재신이 3개월후에 결혼을 다른여자와 한다니 송아는 재신의 연락도 받지 않고 어떻해야 할지 혼자서 고민한다. 

 

 

회사에서 현승은 송아와 더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다.  송아선배를 위해 재신의 실체를 보여줬지만 아무런 행동도 해결도 하지 않는 송아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송아는 재신의 만나자는 말에 어느카페로 가고 재신은 송아가 자신때문에 서운한게 있는 거 같다며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지만 송아는 재신에게 우리 사귀는거 회사에 알리자고 한다. 근데 재신은 굳이 드럴필요있냐며 송아 말에 반대를 한다. 송아는 재신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 가는길 자신이 너무 등신같아서 억울하고 눈물이 난다.

 

 

송아는  현승을 찾아간다.

"어떻게 해야 되는 건데 내가 아는 막무간에 말고, 어떻게 해야 날 이렇게 등신으로 만든 그자식한테 조금이라도 갚아 줄수 있는건데.."

"알려주면 내가 말한데로 할꺼에여?"

"얘기나 해"

"같이 해요 나랑!,  나랑 연애하죠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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