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8회 줄거리 - 연애는 원래 미쳐서 하는 거잖아 - 지창욱 김지원 카메라 도둑 잡았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8회

EP.8 연애는 원래 미쳐서 하는 거잖아.

 

 

재원은 차의 블랙박스를 확인하는데 메모리카드가 없다. 이전 사고 확인을 위해 메모리 카드를 뺏다는 경준의 말에 화가치밀어 오른다. 그렇게 경준은 선아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재원에게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뺏다는 이유로 신경질과 욕만 들어먹고는 차에서 내린다.

 

 

INTERVIEW

윤선아를 왜 찾으려고 해?

 

 

재원 : 내가 계를 왜 찾으려고 하냐면?

은오 : 내가 박재원한테 묻고 싶은 말이야. 왜 찾아?

재원 : 우리처럼 헤어지면 누구라도 찾을꺼라고 생각을 해. 그 어떤 나자라도.

은오 : 제발 찾지 말라고해.

재원 : 가장 좋을때 사라졌자나, 헤어지자는 말도 없이 이거는 납득을 할수가 없자나 우린 싸우지도 않았고 내가 뭘 잘못하지도 않았다니까.

 

 

은오 : 갠 잘나가서 그래. 먹고 살만 하니까.

재원 : 야~ 그게 무슨상관이야. 장난하냐. 그리고 나도 월급쟁이야.

은오 : 와~ 진짜 부럽다. 나는 월급 주는 사람도 없어.

재원 :  제대로 끝이 안 났잖아 끝이~~

은오 : 다시는 보지 말자고 메세지를 남겼잖아. 그게 끝이 아니면 뭐야?

재원 : 아~~~

은오 : 한사람이 끝났다고 하면 끝인게 연예야.

 

 

제원 : 카메라는 왜 훔쳐가냐고..?...왜...왜...왜...이... 도둑...놈...아...

은오 :  그게 궁금해?...그것 때문에 이러는거야?

재원 : 그래 난 카메라만 받으면 끝낼꺼야 깔끔하게.

은오 : 안돌려 줄꺼야 내가 왜 카메라 도둑이 됐는데?

재원 : 진짜 걔가 이 인터뷰 꼭 봤으면 좋겠다. 뭐...? 영상편지?...또?...햐~ TO 윤선아...야~ 윤선아~ 나 너때문에 미쳐간다. 이제는 환영이 막 보여 넌 잘사니?

 

 

은오 : 잘먹고 잘산다 ...됐니?...아니 카메라 도둑이잖아. 나쁜년이잖아. 당했다고 행각하고 잊어. 원래 그런 애였나보다 하면 되잖아.

재원 :  걔가 왜 그랬는지 말이라도 되면 난 잊을수 있을꺼 같애. 근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되잖아 하나도.

은오 : 사랑했어. 근데 두달로 충분해 박재원은 질리는 타입이야. 실증났어 이게 왜 말이 안되?

재원 :  아니 어떻게 나같은 남자랑 그렇게 헤어질 수가 있지? 나 안괜찮아?...괜찮자나??...나 괜찮아. 나도 내가 이럴줄은 몰랐어 미련 많고 찌질한지 몰랐어. 나 원래 진짜 이런사람 아니야 나 원래 진짜 젠틀하고 세심하고 쿨하고 나~~아휴~내가 진짜 왜 이런 애기를 여기서......휴~...술없냐?...없어 술?...딱 한잔만.

 

선영 :  난 그남자 이해가 가 연애라는게 원래 미쳐서 하는 거잖아. 제정신으로는 할수가 없는 거거든. 나도 원래 그런 사람 아니야 파출소 그날 처음 가봤어. 처음은 아닌가?...두번..세번..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연예만 하면 내가 미친년이 된다는게 중요 한거지.. 연애를 하면 상대방 보다 나의 대해서 더 잘 알게 되는거 같애. 난 도대체 어디까지 갈수 있는 사람인지 너무 잘 알게 되더라고. 나 당분간 연애 안 할꺼야.

 

그때 은오의 인스타에 알림이 울리고 그곳에 강건이 피자를 먹는 영상이 뜬다. 옆에 은오의 목소리와 함께...선영은 이은오 인스타에 알림을 설정했다. 감시하는 마음으로 은오와 강건이 언제 공식연예 발표하는지 내가 다 지켜본다는 마음으로...이은오는 뭔가 불안하다. 여자의 직감이랄까?...그거 무시 못하는 거거든.

 

 

은오와 재원의 여덣번째 스토리

EP8. 연애는 원래 미쳐서 하는 거잖아.

카메라 도둑 잡았다.

은오의 마케팅제품 시음을 하다. 경준이 박재원이 카메라 도둑때문에 파출소에 간사건을 이야기 한다. 은오는 내심 찔리면서도 재원이 걱정이된다.

 

 

재원은 선아를 잊기 위해 정신과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의사로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경준이 이야기라며 둘러되고는 술먹고 파출소 간이야기와 술만 마시면 기억이 안나고 환영까지 본다는 이야기를 한다.

 

의사친구는 상담온 재원과 병원에서 나와 술자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환영보다는 꿈에 나온거 같아며 친구에게 환영을 본 상황을 설명한다.

언제나 처럼 청계천 돌담길에서 선아를 기다리다 술을 마시게 되고 세병 네병 혼자서 만취가 되어버려 선아를 보게됬다고 한다.

 

 

은오는 작년겨울 눈내리던날... 눈이 내려서 재원이 생각났고  청계천으로 갔는데 그곳에 재원이 있다. 재원을 따라 술집앞까지 가게되고, 만취한 재원이 엎드려 있기에 재원의 맞은편에 앉는다. 

손가락엔 선아와 재원의 결혼 반지를 끼고 있다. 은오는 재원을 한참 바라보다 반지를 만지작 거리는데 재원이 정신을 차린듯 일어나 앉는다. 앞에 있는 선아를 보고는 꿈꾼다고 생각한다.

 

 

재원은 꿈에서라도 선아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선아가 날짜를 잊었나 싶어 매주 토요일 마다 청계전에 온다. 술취해서 파출서도 갔다. 은오는 재원에게 선아를 잊으라고 한다.

재원은 어떻게 선아를 잊냐며 우리 결혼했는데...결혼은 장난이 아니였다고 한다. 그래서 반지도 죽을때 까지 빼지 않을꺼다. 선아를 얼마나 찾았는줄 아냐며 선아는 나한테 미안해 해야 한다고 한다.

은오는 재원에게 미안해 한다. 그러니 잊으라고 한다. 재원은 선아에게 나쁘다고, 어디사냐고, 잘 살기는 하냐고 묻는다. 잘산다는 은오의 말에 재원은 눈물이 난다.

재원은 다 지심이다. 날마다 매일매일 망가져 가고있다. 은오는 자신이 나쁜년이라며 다 거짓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재원은 "이럴꺼면 왜 나한테 한달 더 살자고 했어? 왜 나랑 두달이나 같이 살았어? 내가 청계천에서 만나자고 했을때 왜 만난다 그랬어? 왜 전화한통 없었어? 왜 나랑 결혼 했어?" 재원은 그결혼 장난이 아니였다. 진심이었다.

재원은 선아가 또 사라질까봐 가지 말라고 옆에 앉히고는 선아를 재원의 어깨에 기대게 한다.

 

 

재원은 꿈이야기를 의사친구에게 하고는 술취한 의사친구를 보내고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청계천 세번째 돌다길로 간다. 이제 반지도 버리고 윤선아도 잊어야지.

한편 은오는 카메라를 돌려주기 위해 애쓰고, 파출소 앞까지 오게 되는데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버린다.

그때 반지를 버리려던 박재원이 맞은편에 카메라 가방을 든 윤선아를 보게되고 은오도 맞은편 재원을 보고는 깜짝 놀라 도망간다.

 

 

그때 지나가던 경찰 민호도 재원고 같이 은오를 쫓게되고 결국 재원에게 자힌 은오는 경찰 민호가 카메라 도둑이라며 수갑을 채운다.

 

 

박재원의 청계천 routine

1.세번째 징검다리에 몇 시간 앉아있는다.(최장기록8시간,최근 감소추세)

 

 

2.근처 포차에서 몇 시간 술을 마신다.(기록6병)

 

 

3.기절한다.(30분 이상 기절한 적 있음)

 

 

4.태평로 지구대에 방문한다.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8회 줄거리 - 연예는 원래 미쳐서 하는 거잖아 - 지창욱 김지원 카메라 도둑 잡았다.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7회 줄거리 - 잊을거야! 버릴거야! - 지창욱 김지원 서울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