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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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적당히 똑똑해지고 적당히 교묘해진
'수채화 처럼' 우리 얘기잖아.
지원은 새 연재 수채화처럼을 작업하다. 쉴틈없이 연속으로 새 연재를 시작해 바쁘지만 기분은 좋다.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 승유의 말.
"우리 얘기잖아"
갑자기 생각난 승유의 말에서 빠져나오려는 듯 자신의 뺨을 때리며 정신을 차려보지만 가꾸 생각나는 승유를 처음 만난날.
승유가 지원을 보고싶었다고 한 말에 지원은 승유가 별루 보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까지 잘 클줄 몰랐으니까"
15년만에 만나 둘만의 술자리를 만들고 승유가 지원을 못 알아본거에 대해 서운해 하고, 승유는 지원을 못알아 볼리 없다며 서지원의 담당을 자신이 지원해서 왔다고 한다.
"그리고 수채화 처럼 우리 얘기잖아."
"그리고 수채화 처럼 우리 얘기잖아."
"아니야 우리 얘기 아니라고"
"진짜 아니야?"
"아니라니까"
"주인공 이름이 승원인데? 승유,지원 합치면 승원.."
지원은 급구 아니라고 반박하지만 승유는 그냥 웃으며 잼있다 그리고 좋다 지원을 다시 만나서..
란주는 라디오 방송을 끝나고 걸려온 아영의 전화를 받는다. 새매뉴 출시한다며 아영의 가게로 오라고 하는데 란주는 오늘 35살 변호사와 소개팅이 있다며 거절한다.
승유는 지원의 '수채화처럼' 웹툰을 보며 지원을 생각한다. 이유없이 웃음도 난다. 그리고 서지원작가에게 웹툰'사이코신부' 영화제의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승유는 기쁜 소식을 지원에게 전하려고 전화하지만 받지 않는다.
그시간 지원도 운동중에 승유가 생각나고....
집앞에서 지원을 기다리는 승유. 지원은 승유에게 자신의 전작 웹툰 '사이코신부' 영화제의 소식을 듣고 승유를 끌어안으며 좋아한다. 둘은 축하파티를 하자며 와인바로 가고, 그곳에서 둘만의 파티를 한다.
승유가 담당하자마자 지원에게 좋은 일만 생긴다며 그건 다 자신 승유덕분이라고 한다. 새 프로젝트 주인공도 자신이라며 캐릭터가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지원은 아니라고 그건 그냥 자신의 취향대로 그렸을 뿐 이라고 한다.
"그말은 내가 니 취향이라는..."
란주는 소개팅에서 나온 남자가 35살 변호사라고 하기엔 너무 어려보인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란주는 밥대신 술마시러 가자고 하고는 아영의 펍으로 간다.
란주는 펍에서 가장 비싼 50만원짜리 세트메뉴를 시키고 화장실을 잠시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운다. 준영은 란주가 화장실을 다녀오자 미안하다는 말부터 한다. 아는 형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대타로 나왔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란주가 기분 나빠 할꺼 같아서 숨겼다고 한다. 준영과 간주는 이왕 이렇게 된거 술이나 마시자며 위스키 한병을 다 비운다.
"저러다 일나지 일나."
한편 지원은 승유에게 '수채화 처럼'의 그캐릭터 같긴 하다며 인정하는척 하다 승유에게 완전 중딩같다고 한다. 완전 어린애 같다며 이승유 애네..애.... 말이 끝나자 마자 승유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원의 얼굴 가까이 승유의 얼굴을 가져간다.
"이래도 여전히 어린애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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