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4회 줄거리 리뷰 - 지창욱 김지원 둘만의 캠핑카 결혼식

도시남녀의 사랑법 4회 줄거리

EP.4 ㅣ 걔는 그반지 어떻했을까?

지창욱 김지원 로맨틱 둘만의 캠핑카 결혼식

재원과 선아는 캠핑카에서 평온한 휴식을 즐기가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맨발로 우산도 없이 미친듯이 뛰어다닌다. 비맞으며 뛰어다니는 재원과 선아는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세상 부러울께 없는 재원과 선아는 한참을 그렇게 빗속을 뛰어다니고 나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선아가 재원에게 한달 휴가를 더 쓰면 회사 짤리냐고 물어보자 재원이 선아에게 한달만 받은 휴가를 한달 더 쓰면 결혼 해줄거냐고 한다. 선아는 안된다,망설인다 이런거 다 지웠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결혼하자는 재원의 말에 망설여진다.

 

선아는 평소 로망이였던 프로포즈를 재원에게 해달라고 한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통에 대고 선아에게 노래 불러주기...선아는 재원에게 그렇게 프로포즈를 받는다.

재원과 선아는 둘만의 로맨틱한 캠핑카 결혼식을 올린다. 뷰가 너무 멋진 장소로가, 캠핑카 위에 올라가, 카메라 한대를 세워두고.

 

둘만의 캠핑카 결혼식을 하며 재원이 준비한 반지도 서로 나눠끼고 결혼식을 알리는 키스까지한다. 죽을때까지 뺴기 없기...........

 INTERVIEW

재원 : 그래서 걔한테 더 화가나,  걔는 그 반지는 어떻게 했을까? 버렸겠지?

은오 :  맞아 버렸어

재원 : 인간적으로 헤어지면 반지는 좀 돌려주자

은오 : 돌려주면 뭐하게.?..다른여자 주게?

재원 :  뭐야 내가 그렇게 쪼잔한 놈으로 보이냐...

경준 : 정말 이해 할수 없는 여자냐.

린이 :  결혼식은 왜 했을까? 헤어질 꺼면서

선영 : 그러게...

재원 : 헤어질 계획을 없었던게 분명해.

강건 : 아직도 좋게 해석하고 싶은신가봐.

경준 :  그결혼은 법적으로 효력이 없자나. 잊어버렸으면 좋겠어.

선영 : 그래~~잊어라.

재원 : 이게 지금 법 따질 문제야?

린이 :  나는 이해해. 법으로 따질수 없으니까 감정적으로 더 복잡해 지는 거지

경준 : 심플하게 생각하는게 좋아. 캠핑카에서 같이 산건 두달이야

린이 :  두달이 짧아?

경준 : 인생 길어. 두달은 짧고. 그렇게 까지 계속 생각할 인연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재원 : 됐어... 다들 잘났어 아주 자기 문제 아니라는 거지 뭐

 

재원과 선아는 결혼식을 올린후 캠핑카에서 같이 지낸다. 선아가 일을 끝내고 재원에게 집에 가자고 하자 라라면에서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집?..숙소를 말하는 거냐고 묻자 선아는 재원과 결혼했고 캠핑카에서 같이 산지 한달쯤 됐다고 한다.

휴가지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다 알게 되고 재원과 선아는  친구들에게 축복도 받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같이 보낸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두달이 다 되어 갈때쯤 재원은 회사에 일이 생겼다며 급하게 서울로 올라가게 되고 재원은 폰이 없는 선아에게 만약 전화가 안되면 이번달 마지막주 토요일 천계천 세번째 징검다리에서 만나기를 약속하고 그렇게 어쩔수 없이 선아만 두고 떠나게 된다. 그게 끝이였다.

그후 서로 연락을 할수 없게 되고 그렇게 헤어지게된다. 서울가면 폰부터 만들어 꼭 전화하겠다고 했던 선아는 소식도 없고, 재원은 반지를 빼지 않은체 일상을 보내고있고, 선아는 재원을 잊으려고 노력하며 현실의 은오로 돌아와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은오는 일꺼리를 부탁하고는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라디오에서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재원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재원과 처음만난날....재원과 같이간 면허장...같이 타던 써핑과 휴가지에서의 추억들.....그리고 둘만의 캠핑카 결혼식

 

처음만난 재원은 흥분한거 같아서 여행지에서는 다들 그러자나 나도 그랬구....

우리 그땐 조금은 미쳐있었던거 같애...

함께 그 바닷가에서 보낸 두달이 꿈같애....

걔도 서울에 산다고 그랬거든 한번쯤 마주칠줄 알았는데 한번도못봤어 ...

잊으려고 노력해 아니야 다 잊었어.....

그러다 신호에 차가 멈추고 바로 옆에 선차에 재원이 타고있는걸 보고 선아는 재원을 피해 숨는다. 서울은 참 좁다. 재원이 은오를 못봤을꺼라고 확신하고 은오는 차를 몰고 집으로 간다.

헤어진 이유?

재원 : 나처럼 헤어지면 뭐가 제일 힘든 줄 알아? 뭐 걔가 보고 싶고, 옛날 생각이 나고, 그런거 보다. 아~ 대체 내가 뭘잘못했나. 그것만 계속 생각하게 되.

은오 : 글쎄 이유가 워낙 많아서.

재원 :  이유?..그런게 있을리가 없어 내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

은오 : 첫번째 이유는 걔가 기억 못하는게 있어. (은오는 재원에게 만약에 내가 다른사람이라면 어떻겠냐고 물어본다, 타투에 이런옷에 이런머리도 안하면..... 재원은 그럼 윤선아가 아니지 라는 말을 한다.) 양양에서의 나는 진짜 내가 아니라고, 그때 결심했던거 같아. 아~ 나는 얘랑 헤어져야 겠다. 여기서만 만나고 끝내야 겠다.

재원 : 차라리 싸우고 헤어졌으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꺼야.

은오 : 두번째 이유는........

재원 : 그냥 걔가 어디서 뭘하고 사는지는 알았으면 좋겠어.

은오 : ......................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4회 줄거리 리뷰 - 지창욱 김지원 둘만의 캠핑카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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