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2회 줄거리 - 처음잘때 어떻게 시작해? - 지창욱 김지원한테 당한 기분이 든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2회

"처음 잘때 어떻게 시작해?"

 INTERVIEW 

오선영 ㅣ 난 원나잇으로 시작해 술에 좀 취해서.

강건 ㅣ 너무 오래 되서 기억이 안나....

오선영 ㅣ 다음날 후회 하냐구?..아니 후회를 왜 해야되?

박재원 ㅣ 보통은 키스부터 하지 않나?

이은오 ㅣ 키스도 애매하지...

서린이 ㅣ 그전에 합의가 중요하니까.

박재원 ㅣ 근데, 그게 뭐 비지니스 협상은 아니잖아.

최경준 ㅣ 뭐 분위리고 시작하는거지.

이은호 ㅣ 분위기라는게 느끼기 나름니잖아.

최경준 ㅣ 그지 조심스럽지.

이은호 ㅣ 내 느낌과 니 느낌이 다르니까.

박재원 ㅣ 그렇다고 키스를 안하고 살아?

이은오 ㅣ 그럴수 없지.

오선영 ㅣ 복잡한게 싫어 자고 싶자나? 내가 신호를 보내 그걸 알아 들으면 자는 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강건 ㅣ 안한지 2년이 넘었어..

박재원 ㅣ 나는 있자나 키스가 너무 좋아, 그리고 자는 것도

이은오 ㅣ 나도...Me Too

 최경준과 서린이 스토리 

경준과 린이는 5년째 연애중이다. 5년전 경준과 린이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 갑자기 "우린 언제 같이자..?"라는 린이의 도발적인 질문에 견준은 기침을 하다 입안에 있던 팝콘을 자신도 모르게 뱉게되고 앞좌석 어느 남자의 머리위로 살포시 떨어진다.

"당분간 안되겠다. 너랑 같이 자려고 할때마다 팝콘이 계속 생각날꺼 같애.."

경준은 호텔, 와인, 잠자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느라 알바를 엄청 열심히 했다. 경준과 린이는 처음 잠자리를 하게 되고,

"그날 최경준 좀 많이 귀여웠어 서툴었지만,"

"공부 엄청 열심히 했지만 버벅거리는거 다 티났어."

"나는 처음부터 선수였어""그날 알았어 이쪽 방면으로 타고 났다는 걸.."

허세 NO 순진 OK

힘이 중요한게 아니라, 영혼이 중요한거 아니겠어?

영혼 = 테크닉

재원과 선아의 두번째 스토리

바다에 있던 캠핑카는 어느 초등학교에 주차되어있다. 재원은 꿈인가 하며 창 커튼을 열자 선아가 있다. 재원의 운전연습을 위래 선아가 폐교 운동장 까지 캠핑카를 몰로 온거다. 

선아와 재원은 라라면에서 일도 도와주고 해변에서 산책도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낸다. 재원은 서핑을 오래전부터 즐겨왔다. 이제는 보드 만드는 일까지 배우고 있는 중이다. 선아는 그런 재원이 부럽다. 하지만 물이 무서워 생각도 하지 않았던 서핑에 재원을 통에 관심이 생긴다.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한번 해보려구. 무섭다. 안된다. 부끄럽다. 망설인다. 주저한다. 고민한다. 이런 생각들은 이제 안하기로결심했어"

"하나씩 내 사전에서 지워가고 있는 중이야. 언젠가는 무섭다는 말도 지울 생각이야."

재원은 선아에게 어제까지 있을꺼냐고 한다. 선아는 계획이라는 단어도 지워서 언제까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선아는 무섭다는 말을 지웠다며 재원에게 서핑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둘은 서핑을 같이 타다가 서핑에 성공하면서 이마에 작은 상처가 났다. 상처보다 서핑에 성공했다는 것에  들뜬 선아의 이마에 재원이 약을 발라주며 서로 키스한다.

서로 마음이 통해 캠핑카에서 처음 잠을 자게 되고 재원은 선아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선아는 그에 아무런 대답없이 그냥 웃음으로 넘긴다. 둘은 뜨겁게 사랑을 한다.

다음날 아침 다른남자와 웃고있는 선아를 보고 재원은 배심감을 느낀다. 하룻밤으로 선아의 모든걸 가진줄 알았다. 선아한테 당한 기분이 든다. 선아가 재원을 가지고 논거라고 생각한다.

재원은 진심이었다. 선아는 재원이 진심이든 아니든 상관없었다. 순간의 감정이였으니까.

선아는 재원이 알고 있는 자신이 다 가짜라고 한다. 박재원이 만난 선아는 진짜 이은오가 아니다.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2회 줄거리 다시보기 - 처음 잘때 어떻게 시작해? - 지창욱 김지원한테 당한기분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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