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런온' 1회 줄거리 다시보기 - 임시완 신세경 - "운명을 믿어?..나는 잘생기면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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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런온' 1회 줄거리 다시보기 - 임시완 신세경 - "운명을 믿어?..나는 잘생기면 믿어"

LIFE is 드라마

by 파티에니멀Emjay 2020. 12.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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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Run on'

jtbc 수 목 드라마 밤 9시

서로 같은 주제 다른이야기를 하는 오미주역에 신세경과 기선겸역에 임시완이 만나 각자의 스타일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 번역과 통역일을 하는 직업상 지난간 장면들을 돌려봐야하는 과거를 되돌아 보는 오미주와 그반면 단거리 육상 국가 대표로 뒤돌아 보면 모든것이 끝나버리는 기선겸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며 사랑을 향해 '런 온' 한다.

 

등장인물 소개

기선겸 역  ㅣ  임시완

육상계의 간판 선수. 비인기 종목이었던 육상은 선겸의 얼굴을 붙여 놓자 안팔리던 경기표가 팔리고, 전례없던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좋은 유전자를 받은 얼굴 태생적인 고귀함,심혈을 기울여 빚은 듯한 프로포션,여유로운 몸가짐, 타고나야하는 모든 걸 가졌다 보니, 무언가를 열망해본 적도 없다. 그는 이름 석자가 묻힌채 국회의원아빠,탑배우엄마,골프여제의 남동생으로 가족이란 타이틀을 떼어놓고 남는 게 기선겸의 전부인 적은 없었다.

오미주 역  ㅣ  신세경

영화 번역가.영화에서 세상을 배웠고 고마웠던 자막이 거슬리는 레벨까지 오르자 번역가가 됐다. 이야기 속 언어는 차라리 해석하기 쉬웠다. 실제 사람들 사이에서 나누는 말보다 훨씬 더. 그런데 120분짜리 영화 대사보다 운명처럼 부딪친 이 남자의 한마디가 너무 어렵다.뜻모를 말들을 해석하고 싶게 한다.

서단아 역  ㅣ  최수영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서명그룹 상무. 서명그룹의 유일한 적통이지만, 연년생으로 태어난 후처의 아들때문에 후계 서열에서 밀렸다.

이영화 역  ㅣ  강태오

미술대학생. 어느날 이상한 순간에 웃는 괴팍한 한 여자가 단박에 영화의 숨은 그림을 찾아내더니, 마음에 든단다. 그건 즉 영화의 욕망이 마음에 든다는 애기였다. 마음이 흔들렸고 이영화의 욕망은 그날부터 서단아가 됐다.

런온 인물관계도

런온 'Run on' 1회 줄거리 다시보기

안남 국제 영화제가 시작하고, 선겸은 배우엄마 육지우와 같이 영화제 무대에 오른다. 육지우는 잘생긴 아들 선겸을 자신의 스캐줄에 같이 데리고 다니고 싶지만 선겸은 무대를 내려와 동료선수들을 만나러 간다. 운동만 한탓일까 좀 무식한 선겸은 동료선수 영일이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이 SNS에 뜨자 선겸에게 관종이라고 하자 관종이 뭐냐고 묻는 선겸이다.

 

 

번역가 미주는 영화제에 올라온 본인이 번역한 영화를 보러가는 도중 보이는 라이오에 나온 육지우를 보고는 자신이 번역한 영화보기를 포기하고 육지우 라디오를 보고 있다.

번역한 영화사 뒷풀이에서 미주를 여자라고 무시하는 황교수와 한바탕 싸우고 나와서는 길에서 우연히 선겸과 부딛힌다. 그때 미주가방에서 떨어진 권총 라이타.선겸은 가방에서 떨어진 권총모양의 라이타를 들고는 미주를 억지로 데리고 가려는 감독에게 겨룬다.

"보통 이렇게 하면 손을 놓고나 들거나 둘중하나는 하던데 안돼네여..."

"그런거는 영화에서나 그렇고 조금 미치신놈 같으신데요."

"아니면 왠 미친놈인가 싶어서 얌전히 갈수도 있고."

그리고 폭죽소리에 미주는 도망가고 감독은 주저 앉고 만다. 

미주는 하기로 했던 한감독 인터뷰 통역을 교수가 직접 하겠다고 해서 어제일을 사과도 들이고 통역일을 하기 위해 자존심 버리고 교수를 찾아간다. 하지만 황교수는 미주를 사이코패스라고 절대 용서 못하겠다고 한다.

 

선겸은 만년 2등 육상 선수다. 하루하루 기록갱신을 하는 선겸 영일은 그런 선겸을 항상 견제한다. 후배 우식이 얼굴상처가 난 채로 훈련에 들어오자 선겸은 후배가 맞고 있다는걸 눈치채고 우식에세 물어보지만 우식은 그냥 넘어가 달라고 부탁한다. 선겸은 그런 우식에세 진단서며 사진을 찍어 두라고 하곤 가버린다.

 

또 다시 교수를 찾아온 미주는 홍삼을 들이 밀지만 지원군으로 같이 온 매이는 교수를 더 열받게 하고, 그래도 사과를 받아준 황교수는 미주에게 무보수로 국대 통역을 맡아보라고 한다. 사실 선겸의 아버지 국회의원이 황교수에게 부탁한 통역을 미주에게 보수없이 맡기게 된 것이다.

미주는 총을 잃어버리고 한 덕후로 부터 가짜총을 직거래하게 되는데 팔기로 한 덕후가 돈만 받고 총을 가로채고는 도망가버리자 미주가 쫒아가고 공원에 있던 선겸이 그 광경을 보고 옆에있던 영화의 화구통을 던져 도둑을 잡아준다.

 

그렇게 미주와 선겸과 영화는 만나게 된다. 덕후 사기꾼을 잡으러 온 경찰은 미주가 들고 있는 총이 진짜인줄 알고,미주는 경찰에게 가짜총이라고 하면서 선겸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둘은  같이 경찰서로 가게되고 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근데 왜 변태에요..?"

"제가요?"

"아니, 제가요.."

"변태에요?"

"아니..아까...그..불법...아~됐어요.."

서로 의사 소통이 잘안되는 미주와 선겸. 경찰서에서 나와서 미주는 선겸에게 고맙다며 연락처를 주면서 '배고플때 탕' 연락하라고 한다.

"언니,언니는 운명을 믿어?" "나는 잘생기면 믿어."

미주는 황교수 소개로 전지훈련 통역을 맡게 되어 선겸 에이전시를 찾아가고 에이전시 대표단아는 자신의 회사에도 유능한 통역가들이 많은데 선겸아버지 기의원의 청탁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한 미주를 딱가리에 딱가리라고 무참이 짚밣아 버린다.

 

그렇게 자존심은 상하지만 미주는 자신의 캐리어를 위해 참고 참아 통역일을 하게 된다. 그때 너무 잘생긴 선겸이 카페로 들어오고 통역할 선수가 기선겸인걸 알고 미주는 운명적이라고 생각한다.

"세번째죠...?"

"네번째에요.."

"아니...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에여?"

"직거래 살인마..!?"

"딱가리 오미주라고 합니다."

"탕!...나한테 있던데 그쪽 라이터."

"진짜 미친놈 이세요...??"

"미친놈 아니고 기선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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