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천기 2회 줄거리 210831 - 김유정X안효섭 '찾았다 내눈'무료 다시보기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2회

210831 줄거리 다시보기

밤 10시 방송

출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성조는 마왕이 봉인된 어용에 불이 나고 어디론가 가버린 마왕을 다시 봉인하기 위해 그림을 그릴 화공을 찾으라 명한다. 그리고 19년이 흘러 홍천기는 백유화단의 여화공이 되고, 19년전 기우제에서 비를 내린 하람은 왕의 총애를 받으며 천문관에 주부가 되었다.

 

홍천기는 백유화단에서도 알아주는 여화공이다. 그녀의 실력을 따라갈자가 없다. 하지만 아버지의 약값을 벌기위해 천재적인 솜씨를 모작에 발휘한다. 모작을 그려 최고화방인 월성당에 팔아 돈을 모았다. 아버지의 약값을 다 모았으니 이번이 마지막 모작이라며 화방의 부당주에 말하고 돌아서려는데 갑자기 돌변하는 부당주, 홍천기에게 모작그리는 일을 그만두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을 하지만 왠만한 사내보다 당찬 천기에게 결국 지고 천기를 보내준다.

 

그때 동쪽에서 귀인이 온다는 별점으로 하람은 장황정에서 의문지를 보고있다가 소란스러운소리에 화방과 문하나를 두고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모작을 팔고 돌아가려던 천기에게도 문넘어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둘째왕자 이후는 세자가 의문의 무리들에게 습격당한사실을 알고는 그일을 알아보다 일월성에 대해 알게되고, 의문지를 일월성에게 전하자 일월성은 무영을 통해 이후에게  일월성의 정체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심청각에서 만나자는 서신을 보낸다. 이후와 일월성은 심청각에서 가림막하나를 두고 마주 앉았다. 이후의 질문에 일월성은 세자의 사건은 역모이며 그역모의 주인은 이후라고 말한다. 그말에 화가난 이후는 일월성의 얼굴을 보기위해 가림막을 칼로배지만 일월성이 아니라 무영이 그자리에 앉아있다.

 

천기는 중국에서 물 건너온 특이한 약을 전재산을 털어 사서 아버지에게 먹이고, 그약이 가짜라는걸 알고는 약을 판 중국인을 찾아 심청각으로갔다. 그곳에서 가짜약을 판건 월성당 부당주란 사실을 알게되고 그장면을 심청각에 있던 하람도 알게되면서 월성당과 홍천기에 대해 알아보라고 무영에게 지시한다.

 

홍천기는 화방월성당 부당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모작을 파는곳이라고 신고하고 단속반이 월성당에서 모작을 발견하게끔 작전을 짰다. 모작을 판 죄로 부당주는 잡혀갔지만 돈을 썼어 다음날 석방되어 홍천기를 찾아간다. 홍천기는 부당주에게 쫒기다 우연히 멈춰서 있는 가마안에 몸을 숨긴다.

 

하람은 갑자기 홍천기가 가마에 들어오자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하람은 가마에탄 천기를 부당주에게서 구해주고 가마안에서 월성당앞 의문함과 그걸 해결해주는 일월성의 정체를 알게되면 목숨이 날아간다며 일월성의 대한 소문을 구구절절이야기 하다. 가마가 흔들려 홍천기과 하람에게 안기게되고 하람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홍천기에게 가마에서 내리라고 한다.

 

홍천기만 내려둔채 하람은 가마에서 온몸을 흔들며 고통을 호소하고 삼신할망이 붙여둔 목 뒤 나비 부적이 사라지면서 하람의 몸속에 있던 마왕이 깨어나 가마를 뚫고 하늘로 솟아 나무위에 앉는다. 혼자 숲속에 내려진채 걸어가는 홍천기를 찾아 아니 홍천기에게 간 마왕의 눈을 찾았다.

 

"찾았다 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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