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홍천기 1회 줄거리 210830 - 김유정 안효섭 드라마 무료 다시보기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

밤10시

210830 1회 첫방송

줄거리 다시보기

출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김유정(홍천기역)과 안효섭(하람역)의 두 주연들이 삼신할망과 마왕의 장난으로 운명이 뒤바뀌고 먼훗날 여화공 홍천기와 천문관 하림으로 다시만나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다.

 

단 왕조의 상왕 영종은 자신의 몸에 들어온 마왕의 힘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점점 폭주하는 마왕의 피바람이 두려워져 아들 성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마왕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초상화에 봉인하는 의식을 거행한다. 조격정의 3대 영으로 봉인식을 주관하던 도사 하성진의 아들 하람과 어용을 그린 고화원의 화자 홍은오의 딸 홍천기는 마왕을 봉인하던 그날 태어난다.

 

봉인식은 성공했으나 마왕의 저주로 9년간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다 국무당 미수는 기우제 제물로 바칠 석척동자를 찾다 산속에서 물줄기를 찾아내는 하람을 보게된다. 하람을 쫓아가니 과거 봉인식을 주관했던 하성진의 아들이다. 미수는 하람과 하성진을 기우제를 위해 성주청으로 데리고 간다.

성주청으로 가는 도중 하성진은 저작러리에 있는 홍은오와 눈먼 그의 딸 천기를 만난다. 오랜만데 둘은 옛이야기를 나누다 천기가 백유화단에 다녀오겠다고 하자 하람이 천기뒤를 따라 같이 가게된다. 하람과 홍천기는 백유화단의 그림그리는 소리를 듣고, 저작거리를 돌아다니다 물건을 파는 삼신할망을 만나게 되고 삼신은 하람에게 내일 지낼 기우제를 위해 부적을 몰래 몸에 넣어준다.

 

천기가 배가 고프다며 복숭아를 따달라는 부탁에 하람은 복숭아를 따다 주인아주머니에게 들켜 천기와 도망도 가고, 도망가다 넘어져 무릎이 다친 천기에게 하람은 어머니가 주신 손수건으로 상처를 묶어준다. 둘을 잠깐이지만 아주 가까워졌고 천기가 내일 똑 복숭아 따 달라는 말에 하람은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기우제날 성조의 둘째아들 이후는 마왕의 소리를 듣게된다. 왕이 될자라는 마왕의 말에 이후는 할아버지의 어용에 불을 지른다. 그러자 마왕이 자신의 몸에 들어왔지만 부적으로 인해 마왕은 이후의 몸에서 빠져나와 기우제를 지내던 하람의 몸으로 들어간다. 그장면을 보던 삼신할망은 마왕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마왕의 눈을 가져가 하림의 눈을 멀게하고는 그빛으로 같은날 태어난 홍천기의 눈을 뜨게한다.

 

먼훗날 그들이 다시만나는 날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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