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웹드라마]
EP.14 이여자는 도대체 어떤 여자일까?
들켜버린 은오의 마음 재원과 은오는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알면 알수록 윤선아와는 전혀 다른 이은오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재원, 하지만 이여자, 자꾸 신경 쓰인다.
린이가 재원에게 라면 먹고 가라고 한다. 은오는 어쩔수 없이 재원의 라면까지 끓이게 되고, 린이와 건의 폭로에 은오의 어려운 사정까지 재원에게 들키게 되지만 은오의 자존심에 재원의 회사와 같이 일을 안하겠다고 한다. 재원도 O3가 가장 작은 업체라며 일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건이 주인아줌마가 임대료를 올린다는 말에 은오는 흥분하며 라면 파편까지 튀겨가겨 열을 낸다.
"경준이는 그 옛날에 이은오는 착하고 얌전했다고 말했어 이 여잔 대체 어떤 여자일까? 내가 사랑했던 윤선아도 아니고 착한 이은오도 아닌 이 이해하기 어려운 여자는..."
재원은 은오가 집에 두고간 캐리어를 열어본다. 텅 비어있는 캐리어 도대체 이 텅빈 가방을 들고 어딜가려고 했을까? 재원은 은오와의 추억을 되세기며 이은오의 목걸이를 이야기 하던 친구들이 생각이 난다. '커플링' 은오에게 주려했던 목걸이를 다시 꺼내보다 서랍에 넣어둔다.
린이는 일하던 알바에서 짤리게 되고 경준은 그런 린이에게 고정적인 일을 해보라고 한다. 선생님이 되면 잘할꺼라고 공부를 더 해보면 어떻겠냐고 하지만 린이는 경준과는 생각이 다르다.
일정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억매여 있는 일은 싫다고 한다. 지금처럼 자유롭게 일하면서 사는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한다.
복합문화 공간의 마케팅에 O3가 업체로 선정이 되고 재원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은오와 같이 일할 수 있어서 내심 좋은 표정이다.
재원은 문득 이은오의 SNS를 찾아 보게 되고 윤선아로 찾을때는 그렇게 안나오더니 이은오의 SNS는 재원과의 추억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겨져 있다. 은오는 그추억으로 힘들어도 이겨내며 웃고 있다고 한다. 재원은 SNS를 보고는 은오를 만나러 간다.
재원은 은오집 앞에 주차되어 있는 은오차를 실수로 박는다. 그때 택배를 가지러 내려온 은오는 그 장명을 목격하게 되고 둘은 티격태격 싸우게 되면서 '엑스와이프' 란 재원의 말에 은오는 기분이 나빠지고 서로 옛날 이야기까지 들먹여가며 서로 악담을 하면서 돌아서는데 은오 목에서 떨어진 반지를 재원이 줍는다.
둘의 결혼 반지다.재원은 분명히 청계천에 던졌는데, 재원은 은오에게 우리 결혼반지냐고 묻지만 은오는 아니라고 우긴다.
재원은 결혼반지를 손에 쥐고는
"너 진짜 뭐야? 야 너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냐? 이거 우리 결혼반지 맞자나. 반지 안버렸자나 너..."
"너 나 다잊었다는거 거짓말이지....진짜 니 마음이 뭐냐고 말좀해봐."
"그냥 좀 모른척 해주면 안되? 나는 내친구들이 알게 되는게 정말 싫단 말이야."
"양양에서 다른 이름으로 산게 그게 그렇게 부끄러워?"
"그게 하필이면 경준이 사촌형이잖아."
"그래 맞아 내가 경준이 사촌형이야. 그게 뭐? 그거 때문에 우리가 헤어져야 되는게 말이되?"
"그냥 좀 헤어져주면 안되?"
"그게 니 진심이야? 아니잖아. 아니잖아! 말해봐!"
"너 청계천에서 내가 버린 반지 주우면서 무슨 생각했어? 내 생각했잖아 너~ 나 아직 좋아 하잖~"
은오가 재원에게 갑자기 키스를하고 돌아서는데 재원이 다시 은오를 잡아 키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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