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 애플 tv
오픈 : 2022.03.25~2022.04.29
횟수 : 8부작
장르 : 시대극 가족 드라마
원작 : 이민진 <파친코>
등장인물 :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진 하, 노상현
아이를 가지지 못할 줄 알았던 양진은 딸을 낳게 되고 어린 선자는 일제강점기 시대 아빠와 엄마가 운영하는 하숙집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아버지는 병을 앓다 돌아가시고 엄마가 운영하는 하숙집에 일을 도우며 시장을 왔다 갔다 하는 선자는 사업가 한수에 눈에 띄기 시작한다.
선자가 장을 보고 집을 돌아가는 길 일본인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한수가 나타나 선자를 도와준다. 그리고 영도까지 배를 타고 선자를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길 선자는 한수에게 자신을 돕다 피 묻은 와이셔츠를 빨아 주겠다며 내일 냇가로 오라고 한다.
1989년 솔로몬은 중요한 계약을 위해 일본으로 돌아오게 되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파친코로 가서 아버지를 만난다. 그리고 오사카에 살고 있는 할머니 선자도 만난다. 이번 계약만 성사되면 회사에서 인정을 받게 될 솔로몬은 회사가 개발 중인 지역 한가운데 한국인 할머니가 집을 팔지 않아 그 할머니를 설득하고 집을 구입해야 하는 계약이다. 혼자서는 한국 할머니를 설득하기 힘들어 할머니 선자에게 부탁한다. 할머니 선자는 손자 솔로몬을 위해 도쿄까지 같이 가게 된다.
선자는 한수와 자주 만나게 되고 한수와 해서는 안될 관계를 맺게 된다. 선자는 한수의 아이를 가지게 되고, 한수에게 아이를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기뻐하는 한수에게 결혼식을 올리자고 한 선자.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수는 오사카에 아내와 딸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선자와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결혼을 할 수 없지만 집도 사주고 남부럽지 않게 살게 해 주겠다던 한수의 말을 뒤로하고 아픈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선자 집 앞에서 비를 맞으며 쓰러진 이삭을 만나게 된다. 엄마와 선자는 이삭을 간호하고 돌봐줬다. 몸이 좀 좋아진 이삭은 본의 아니게 선자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되고, 선자와 함께 전보를 치러가는 길 식당에서 선자에게 아이 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
솔로몬은 할머니 선자 덕분에 계약을 하게 되고,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게 된다. 할머니 선자는 솔로몬과 도쿄에서 한국 할머니를 만나고 온후 돌아가신 형님의 유골을 한국으로 가져가서 묻어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할머니가 된 선자도 고향에 가고 싶다며 아들 모자수에게 이야기한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대하드라마는 고향을 떠나 일본에서 힘들게 살아가며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파친코는 애플 tv에서 전편 다시 보기 가능하며 무료 다시 보기는 누누티비(noonoo.tv)에서 전편 다시 보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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