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역대급 캐스팅 옴니버스 드라마-스물다섯 스물하나 후속작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작으로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티저가 공개되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와 남주혁을 벌써 보내줘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움도 크지만 새로운 후속작 '우리들의 블루스' 또한 역대급 캐스팅과 각각의 주연배우들의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안겨 준건 사실이다.

'우리들의 블루스' 역대급 캐스팅 옴니버스 드라마 - '스물다섯 스물하나' 후속작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정보

• 방송 :  tvN 4월 9일 첫 방송 예정
• 회차 : 20부작
• 등장인물 : 이병헌 신민아 엄정화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차승원 박지환 최영준 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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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에피소드 동석과 선아

등장인물 : 신민아, 이병헌

"날 짓 밝고 떠났던 그 애가, 나보다 더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동석은 제주도에서 트럭 만물상을 한다. 선아는 사연을 가지고 다시 제주도로 돌아온 여자다. 제주도로 다시 돌아온 선아를 본 동석은 인사보다 화를 먼저 낸다. 그러면서 어릴 적 추억이 소환되고, 동석은 "너랑 있는 게 철딱서니 없이 좋기만 했던 놈한테 대체 왜 그랬어"라며 억눌렀던 감정을 표현한다. 동석과 선아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행복했던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두 번째 에피소드 미란과 은희

등장인물 :  엄정화 이정은

미란과 은희는 절친이다. 하지만 미란은 제주도에서 은희는 서울로 각자의 삶을 살다 어느 날 은희가 제주도로 내려왔다. 학창 시절부터 킹카였던 은희와 그 옆에서 무수리 미란은 생긴 건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누구보다 친했다. 그래서일까 오랜만에 온 은희를 반기는 친구들에게 미란은 질투를 한다. 하지만 자신이 무수리라고 말하던 미란과는 달리 은희는 미란과의 우정을 진실로 표현하고 아낀다. 미란과 은희는 진정한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

 

세 번째 에피소드 영옥과 정준

등장인물 : 한지민 김우빈

육지에서 제주로 와 물질을 하기 시작한 지 고작 1년 된 이영옥과 천성이 맑고 따뜻한 순진 무구한 선장 박정준은 낭만적이 제주 밤바다에서 서로의 설렘을 보여준다. 영옥은 정준과는 선장과 해녀 사이라고 하지만 그런 영옥을 바라보는 정준은 영옥의 해맑은 얼굴을 바라보며 이미 사랑에 빠진 눈빛이다. 비밀이 많은 영옥을 정준은 사랑할 수 있을까?

 

스물다섯 스물하나 후속작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메인 포스터에는 이병헌, 신민아, 김우빈, 한지민, 엄정화, 차승원 등 주연배우들이 모두 모여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14명의 주연배우들이 제주도의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하고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드라마다. 티저를 보며 우리들의 블루스가 기대가 되긴 하지만 현재 방송 중인 김태리와 남주혁 주연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끝나간다는 사실 또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