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의 남자 46회 줄거리 47회 예고 - 엄현경 강은탁이 "태풍오빠?"

비밀의 남자 46회 줄거리

 

>동호가 태풍의 아들 민우라는 사실을 알고 유정에게(엄현경) 자신이 태풍이란걸 알리려한다. 유정(엄현경)을 쫓아 "유정아" 부르며 엘리베이터 문을 여는데 그옆에 서준(이시강)이 함께 서있어서 아무말 못하고 같이 엘리베이터를 탄다.

 

서준이 민혁(강은탁)에게 방금 '유정아'라고 부르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민혁은(강은탁) 급해서 말이 헛나 왔다고 둘러된다. 민혁은 서준과 유정이 사이가 좋아 진거 같다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서준이 점심먹으면서 서로 풀었다며 전처럼 친구 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유정이 마음을 헤아려 주면서 천천히 다가 갈꺼라며 민혁에게 많이 도와 달라고 한다.

 

민혁은 그러겠다고 말은 했지만 유정이에게 자신이 태풍인걸 밝히면 서준이 금방 알게 될꺼라고 생각하고 아직은 자신이 태풍인걸 밝히지 않기로 한다.

 

 

유정은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민혁의 태도가 이상해서 민혁에게 엘레베이터에서 "유정아"라고 부른 이유를 다시 물어보지만 민혁은 그건 실수 였다고 한다.

 

동호가 민우인걸 알고 민혁은 동호 장난감이며 옷이며 이것 저것사서 유정에게 동호선물이라며 친해지고 싶어서 주는거라고한다. 동호가 민혁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사진을 민혁에게 보내주고 행복해 하는 동호 사진을 보고 민혁은 그동안 아빠가 없어서 못해준것들 이젠 다 해주겠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민혁은 유정과 유치원가는 동호를 바래다 주려고 기다리고, 유정은 아침에 어떻게 왔냐고 하지만 민혁은 그냥 일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고 한다.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나오는 유정은 동호의 일일아빠 수업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민혁은 자처해서 일일아빠를 해주겠다고 한다.

 

 

민혁에게 신세를 지는 거 같아서 유정은 민혁의 일일아빠 수업을 해주겠다고 하는 걸 거절한다. 엄마가 일일아빠 수업을 하는걸로 시무룩해있는 동호앞에 민혁이 나타나고, 유치원 일일아빠 수업을 해주게 된다.

 

일일 아빠 수업을 끝내고 셋은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유정이 새우피자가맛있는 집이라며 민혁에게 많이 드시라고하지만 민혁은 속이 안좋아서 별루 생각이없다고 하고는 먹지 않는다.

 

 

 

 

 

출근하는 유정에게 삼촌이 그남자가 너 좋아하는거 확실하다며 놀이터에서 만났을때도 눈빛이 이상하다며 동호한테도 잘하고 둘이 잘해보라고 한다.

 

삼촌의 말에 유정은 기분좋게 출근하는데 길에서 예전에 돈받으려고 태풍이를봤다고 거짓말 했던 사람을 만난다. 유정은 그사람에게 왜 거짓말 했냐고 한다. 그사람은 무슨말이냐며 옆에 버젓이 살아있던데 하며 아가씨가 은행간 사이에 자신이 이태풍이라고 하던데 얼굴도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유정은 무슨말인지 의아해 하며 회사로 출근한다.

 

뒤따라 출근하던 예진이 음료수를 양손 가득들고 오고 회사 앞에 사과주스가 맛있다며 직원들꺼까지 사들고 와서는 남는 하나는 민혁오빠 꺼라고한다. 유정은 민혁이 사과 알레르기 있는거 아니냐고 하자 예진은 무슨소리냐며 사과 알레르기가 아니고 민혁오빠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유정은 순간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민혁의 장면들

"똑같은 얼굴 갑각류 알러지 그리고 그사람한테는 자신이 이태풍이라고 말했어."

"그럼 유민혁 팀장이.?...."

"태-풍-오-빠-?"

 

 

비밀의 남자 47회 예고

"우리 건물주인이 유팀장님 이였어?" 

"유팀장님도 미키마우스를 갖고계시네?"

"동호야 이거 알지?  응미키마우스"

 

 

"이번엔 뒤에서 엄마랑 무슨 작전을 짜는 겁니까?"

"도대체 어디까지 욕심을 부릴 생각이에요?"

 

 

"유정시가 찾고 있는 유태풍이 아니라고요 난 유민혁이라고요"

"그남자 죽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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