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크레바스 줄거리 결말 다시보기 - 윤세아 - 크레바스의 뜻
드라마 스페셜 크레바스 줄거리 결말 다시보기
윤세아(우수민역), 지승현(임상현역)
수민은 무관심한 남편과 유학가서 연락도 잘안되는 아들이 그립기만 하다. 남편의 친한 동생 상현의 아내장례식장에서 상현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걸 수민이 잡아준다.
수민은 남편과 상현의 집에 방문해서 상현이 아내를 잃고 혼자 사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자꾸 머리속을 떠나가지 않는 상현의 딸 다은을 위해 옷을 몇벌 사서 현관문에 걸어두가 가는데 집으로 오는 상현과 맞주친다. 결국 상현의 집 안까지 들어가서 다은의 옷을 입혀보고 상현과 같이 저녁까지 먹게된다.
집에 가는 수민을 배웅하며 형수라고 부르던 상현은 "수민아 고마워" 라고 하며 친구로써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수민은 상현이 수민아라고 부른 목소리가 계속 생각난다. 그러던중 어느날 상현이 회사일로 늦게퇴근하게 되자 수민이 상현의 부탁으로 다은을 봐주게 된다. 다은을 봐줘서 고마운마음에 둘은 저녁에 맥주까지 한잔 하게 된다.
수민은 상현에게 남편과 그리 좋은 사이가 아니라고, 남남 처럼 산다고 하자 상현은 상현의 아내가 죽은 이유까지 말하게 되고 상현이 자신때문에 아내가 죽었다고 상심하자 수민은 그건 상현의 탓이 아니라고 위로 해준다.
상현은 수민에게 안겨 펑펑 울게되고 수민은 상현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자신이 같이 있어주겠다고 한다.
남편이 술에 많이 취해서 태우러간 수민은 상현을 보고 반가워 하지만 상현은 표정이 별루 좋지 않다. 남편은 술에 취해 잠이 들고 수민과 상현은 둘이 술을 마시게된다.
수민은 상현에게 왜 자신에게 남편을 소개 해줬냐고 물어본다. 상현은 형이 형수님을 소개해 달라고 했어 해줬다고한다. 상현이 수민에게 형수님이라는 호칭을 계속 쓰는게 맘음에 안드는 수민은 형수님이라는 소리에 화를 내고 상현이 먼저였다고 회사동료로 만나 밥먹고 술마시고 영화보고 당신 상현이 나한텐 먼저 였다고 화를 낸다.
그날 이후 상현이 계속 생각나는 수민은 늦은밤 상현을 찾아가고 둘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둘은 딸 다은과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상현은 다른사람들이 의식되는지 수민의 행동에 거부감을 내비치고, 그런 상현에게 수민은 오바하지 말라며 아무도 모른다고 그냥 단란한 가족으로 보일꺼라고 한다.
한편 수민이 살림에 소홀에 지자 남편은 화가 나고 수민이 있는 방문을 열었는데 직원 결혼식있다며 옷을 고르는 수민의 행동에 이상한 그낌이 든다.
상현은 수민남편이 찾아와 수민이 바람을 핀다는 말에 상현은 아닐꺼라고 한다. 그런 수민남편은 평소 가장 믿는 동생 상현의 말을 믿고 그래 아닐꺼라고 다짐을 하자 상현은 마음이 불편하다.
상현은 형과 헤어지고 집으로 왔다. 집에는 다은 엄마 옷을 입고 있는 수민이 자고 있고, 그런 수민을 깨워 형이 찾아왔다며 바람피는걸 의심한다고 수민에게 당분간 집에 오지 말라고 한다.
그후 몇일동안 상현은 수민을 만나주지 않고 수민은 다은이도 못보게 하고 상현도 만나주지 않자 상현 집앞에서 상현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상현을 만났다. 상현에게 수민은 남편에게 말했다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지만 상현 자신한테는 다 떠나가도 남을 사람은 형뿐이라고, 형한테 더이상 이런짓 못하겠다고 한다. 가장 믿고 의지하는 형을 잃을 수 없다고 한다. 수민에게 친구로 형수님으로 다시 돌아 가자고 잠깐 꿈꿨다고 생각하자고 한다. 수민은 배신감에 차를 몰고 가버린다.
수민은 상현 몰래 다은을 데리고 바다로 간다. 그런 수민을 상현이 결국 찾은 곳은 그떄 같이 갔던 그바닷가, 수민은 다은과 상현을 보살피고 자신이 다은의 엄마라고 자신이 상현과 다은의 옆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 상현은 설레였고 힘들때 옆에 있어줘서 힘이 됐다고 근데 그거뿐 이였다고 그러니 이제 그만하자고 한다. 수민 없이도 잘 살았고 앞으로도 잘 살꺼라고 한다.
수민은 상현을 그냥 보낼수 없어 남편에게 사실대로 다 이야기 할꺼라고 협박한다. 상현은 그럼 그렇게 하라고 그럼 내가 미친놈 개쓰레기가 되서 어딜 멀리 숨어버리든지 외국으로 나가 살던지 하면 된다고 하며 돌아서는데, 수민이 아니 그러지 않겠다고 미안하다며 어디 가지말고 그냥 이대로 이렇게 있어 달라고 한다.
상현은 울고 있는 수민을 두고 가버린다.
어느날 저녁 수민남편이 술에 취해 상현의 집으로 찾아 오고 수민과 이혼했다고 한다. 평소 가장 믿었던 상현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고는 상현의 침대에서 자려고 누우려다 머리 맞에 있는 상현부부의 사진을 보게 되는데 다은엄마가 입고 있는 옷과 수민이 그날아침 입은 옷이 똑같은걸 알게 된다.
수민은 이혼후 어느 바닷가 근처 학교 영양사로 일을하게 되고 바닷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로의 결핍을 충족시키기 위해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두남녀의 이야기다. 하지만 너무 집착하는 윤세아 사랑이라고 생각했겠지 아니 사랑이였을 것이다. 단지 믿고 의지했던 형을 잃기 싫다고 사랑하는 윤세아를 매몰차게 거절하는 지승현은 사랑이 아니였겠지, 그냥 잠깐동안의 외로움을 달래는 상대 였을까?.....사랑이였을 수 도 있는데....결국 같이 사랑해 놓고 여자만 불쌍하네....
크레바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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