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1회 다시보기 210616 - 무료 드라마

JTBC 수목 드라마

월간 집

1회 210616 방송 다시보기

밤 9시 방송

연출 이창민, 극본 명수현

출연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채정안 

JTBC 수목드라마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월간 집은 집을 사고 파는 남자 유자성과 온전히 두발 뻣고 잘수 있는 집만 있어도 행복한 지뿔도 없는 나영원이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보증금을 사기당한 나영원은 강제로 짐을 빼는 사람들을 온몸으로 막아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때 건물을 산 새 주인이 들어오고 나영원에게 밥을 대접한다. 밥먹는 도중 집으로 가자는 새 건물주를 따라 집앞으로 가는데 나영원의 짐이 트럭에 한가득 실려있다. 화가난 영원은 새 건물주에게 포장해온 수육을 얼굴에 날려버린다.

 

직장도 잃고 집도 잃은 나영원은 선배소개로 새 직장 월간 집에서 일하게 되지만, 대표와 인사를 하는데 얼마전 수육을 날려버린 그 새 건물주다. 다행이 대표 유자성은 나영원을 알아보지 못했다. 

 

영원은 까다롭고 성격 더러운걸로 소문난 월간 집 대표를 따라 다니며 기사를 써야한다. 집이 잘팔리게 사람들이 사고 싶은 집으로 둔갑시켜 기사를 쓰라고 한다. 하물며 건축에 대해 일도 지식이 없다며 영원에게 막말까지 퍼붓는다. 하지만 영원은 참아야 한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여러번 다시 일을 시키는 유자성은 야근하는 영원을 보고 그때 그 수육을 떠올리고 영원이 그때 그 쫓겨난 집 세입잔걸 알지만 회사에서 자르지는 않는다.

 

회식자리에서 만취한 영원은 어쩌다 자성의 차를 얻어타고 집까지 가게된다. 영원이 술김에 폰을 차에 떨어뜨리고 간걸 유자성이 영원을 따라가 주려고 하다 영원의 집에 몰래 들어온 강도를 잡아 경찰서 까지 가지만 강도가 집주인 아들인걸 알고는 무서워서 집으로 갈수도 없어지자. 앉아서 울고 있는 영원을 데리고 자성의 비어있는 오피스텔로 데려간다. 보증금 없이 월세만 받는 조건이다. 영원은 까칠하고 차가운 사람인줄만 알았던 자성에게 따뜻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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